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류혜영이 ‘서초동’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류혜영이 tvN 새 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초동’은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류혜영이 맡은 인물 ‘배문정’은 안주형(이종석)과 같은 법무법인 소속이자 8년 차 변호사로, 내기만 하면 승리를 향해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성격의 소유자다. 류혜영은 극중 문정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류혜영은 여러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색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tvN ‘응답하라 1988’, Olive ‘은주의 방’, JTBC ‘로스쿨’ 등에서 입체적인 열연을 펼치며 완벽하게 캐릭터를 구축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극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기도. 이에 류혜영이 ‘서초동’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류혜영을 비롯해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임성재 등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서초동’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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