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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 '쇄신'의 닻 올리다…신유열 부사장 승진·70년대 CEO 전진 배치

시간2024-11-28 15:12:18 유현희 기자 yhh1209@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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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8일 그룹 임원인사로 경영체질 개선·사업 구조조정 속도 천명
화학·호텔 사업군 혁신 기반 조성, 유통·식품 사업군 성과 창출 총력
조직 슬림화로 경영 효율성 제고… CEO 21명 교체·임원 22% 퇴임

왼쪽부터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 신유열,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이영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롯데 제공
왼쪽부터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 신유열,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이영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롯데 제공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롯데가 대내외적으로 확산하는 위기설에 대응하듯 공격적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구조조정과 책임경영이 이번 인사의 핵심이다. 신유열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경영을 이끄는 책임경영 전면에 나섰고 21명의 CEO를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다. 전체 임원 수도 전년대비 13% 감축했다. 교체된 CEO와 임원수 축소는 역대 최대 규모다.

롯데는 28일 롯데지주를 비롯한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체질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임원인사는 ▲경영체질 혁신과 구조조정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확보 및 성과 창출 ▲내부 젊은 인재 중용과 외부 전문가 영입 ▲경영 효율성 강화를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신유열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임한 신 부사장은 본격적으로 신사업과 글로벌사업을 진두지휘한다.

인사의 키워드는 ‘혁신’으로 대표된다. 롯데그룹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를 추진하기 위해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노준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또한 롯데지주의 경영혁신실과 사업지원실이 통합돼 그룹사 비즈니스 구조조정과 혁신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신규 조직은 노 사장을 중심으로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노 사장은 전략·기획·신사업 전문가로 꼽힌다. 1968년생인 노 사장은 2002년 롯데이노베이트(舊 롯데정보통신)에 입사 후 경영지원부문장, 전략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대표이사에 부임한 뒤 메타버스,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등의 신사업과 그룹 IT·DT사업을 주도했다.

실적 개선이 시급한 화학사업은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 이영준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를 맡는다.

이 사장은 1991년 삼성종합화학에 입사 후 제일모직 케미칼 연구소장, 삼성SDI PC사업부장을 거친 뒤 2016년 롯데그룹에 합류했다.

롯데 화학군을 이끌었던 이훈기 사장은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일선에서 용퇴한다.

롯데지주 사업지원실장 정호석 부사장은 호텔롯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정 부사장은 롯데 그룹사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경영 리스크를 관리해온 경영 전문가이다. 호텔 뿐 아니라 롯데월드, 롯데면세점을 포함한 호텔롯데 법인을 총괄 관리하는 법인 이사회 의장을 맡아 사업부 간 통합 시너지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롯데 화학군은 총 13명의 CEO 중 지난해 선임된 롯데알미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LC USA의 대표를 제외한 10명이 교체된다. 롯데 화학군HQ CTO(기술전략본부장) 황민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로,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정승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로 발탁했다.

롯데 화학군 임원도 30% 가량이 회사를 떠난다. 특히 60대 이상 임원의 80%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롯데 화학군의 대대적인 쇄신을 예고한 것이다.

호텔롯데는 법인내 3개 사업부(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대표이사가 모두 사임한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지주 HR혁신실 기업문화팀장 김동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신임 대표이사로, 롯데월드는 권오상 신규사업본부장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롯데지주 이동우 부회장을 비롯해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이영구 부회장과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김상현 부회장 및 주요 식품 · 유통 계열사의 CEO는 유임된다.

롯데는 임원 규모 대폭 축소 및 조직 슬림화를 통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제고한다. 체질 개선과 쇄신을 위해 임원 22%가 퇴임한다. 그 결과 임원 규모는 지난해말 대비 13% 축소됐다. 이는 COVID-19로 인한 펜데믹 시기인 2021년 임원인사보다 더욱 큰 폭이다.

내부 젊은 인재들도 적극 중용한다. 이를 위해 70년대생 CEO를 대거 내정해 연공서열을 파괴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젊은 리더십을 구축한다. 롯데면세점 김동하 대표이사(70년생), 롯데이노베이트 김경엽 대표이사(70년생), 롯데엠시시 박경선 대표이사(70년생), LC Titan 장선표 대표이사(70년생),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황민재 대표이사(71년생), 롯데이네오스화학 성규철 대표이사(71년생), 한국에스티엘 윤우욱 대표이사(71년생), 에프알엘코리아 최우제 대표이사(74년생), 아사히 최준영 대표이사(73년생), 롯데중앙연구소 윤원주 연구소장(74년생), 롯데벤처스 김승욱 대표이사(74년생),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김해철 대표이사(74년생) 등 12명이 신임 CEO로서 전진 배치된다.

롯데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 영입 기조를 올해도 유지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2월 11일 부로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를 새로운 대표로 영입한다.

롯데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사업의 속도감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연말 정기적으로 단행해온 정기 임원인사 체제에서 수시 임원인사 체제로 전환한다. 성과 기반 적시 · 수시 임원 영입과 교체를 통해 경영 환경을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유현희 기자 yhh120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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