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첫 공개와 동시에 평점 4.7의 호평 속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가 2화 예고편을 통해 두 번째 스페셜 매치 현장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
2화에서는 강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최용수와 설기현, 일명 ‘용기 감코 콤비’가 더 큰 도전을 위해 새로운 전력을 준비한다. 박지성 단장 또한 이청용, 구자철 등 후배들을 사전 섭외하면서 ‘FC슈팅스타’의 장기 프로젝트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모습을 보여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화에서 ‘FC슈팅스타’는 ‘양주시민축구단’과의 스페셜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 막강한 상대인 K2리그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가 정해지자 선수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강팀을 상대로 최용수 감독의 긴장한 표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니가 자신 있는 걸로 나온나”라고 포부를 밝힌 최용수 감독에게 이번 경기는 김도균 감독과의 명장 매치로 축구 팬들의 호기심 더욱 자극한다.
두 번째 스페셜 매치에서 최용수 감독은 히든카드도 경기에 투입시킨다. ‘FC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로 불리던 장결희가 그 주인공이다. 최용수 감독의 픽을 받은 장결희 선수가 팀에 활력과 신구 조화 시너지를 어떻게 선사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연출을 맡은 조효진 PD는 “K2리그 팀과의 스페셜 매치는 본격적인 레전드리그 시작에 앞서 ‘FC슈팅스타’의 수준을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강팀과의 경기인 만큼, 은퇴했던 선수들에게는 다시 한 번 큰 도전이 될 것이다. 양 팀 명장 감독들 간의 유쾌한 설전까지 놓치지 않고 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첫 승리의 맛을 본 ‘FC슈팅스타’가 과연 두 번째 매치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물러설 수 없는 경기의 결과는 이번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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