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송원대·한국거버넌스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인력·학술 교류 등 혁신적 네트워크 구축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다양한 분야의 미래 혁신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송원대학교, 한국거버넌스학회와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창현 공단 호남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김용민 한국거버넌스학회 회장과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및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 철도인재 양성 ▲철도 전문가 활용 ▲건설현장 견학 ▲학술대회 개최 ▲학계동향 교류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약식 당일 공동 세미나와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며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대학-학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동반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양한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철도 분야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28일(목) 송원대학교에서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오른쪽)이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왼쪽)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