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이 한국에서 국가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호주리그로 복귀했다. 경기력은 썩 눈에 띄지 않았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런공 윈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열린 2024-2025 호주남자프로농구(NBL) 정규시즌 홈 경기서 뉴질랜드 브레이커스를 109-71로 대파했다.
일라와라는 8승4패로 2위를 지켰다. 이현중은 16분12초간 3점슛 1개 포함 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이현중은 21일과 24일 한국남자농구대표팀에 합류, 아시아컵 예선 일정을 소화하고 호주로 돌아갔다. 때문에 정상 컨디션으로 보이지 않았다.
단, 이날 일라와라가 초반부터 고득점하며 좋은 흐름을 타느라 1쿼터 막판부터 투입된 이현중에게 많은 공격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일라와라는 타일러 하비, 샘 플로링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완승했다.
일라와라는 30일 사우스웨스트 멜버른 피닉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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