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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메가MGC커피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는 지난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모금회는 국내 유일의 법정 모금 및 배분기관으로, 성금은 피해자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는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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