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회원사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경영관리와 코스관리 부문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군산CC에서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각 부문별 전문 강사를 초빙돼 진행됐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AIG 양성훈 광주지역 단장이 '골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 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상임부회장이 골프장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전략을 위한 '기업경영과 리더십', 전 단국대 교수 김중식 박사는 골프장에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인공지능발전 및 기업경영'에 대해 강연했다.
코스관리 부문에서는 대중골프장협회 코스관리 자문위원인 KIGM 권성호 대표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코스관리 시스템(ECM)', 이도그라운즈의 태현숙 식물보호연구소장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전략적 코스관리 방법', 에이엘그린 이동욱 잔디연구소장은 '최상의 잔디 관리를 위한 시비관리 포인트', 강동창 골프장 장비 정비 전문가는 '코스관리 장비의 내구성 강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설명하는 등 코스관리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임기주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은 "골프장 경쟁력 확보에 각 부서별 임직원의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협회는 대중골프장 임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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