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떡볶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보그프랑스는 지난 1일 공식 SNS 계정에 "세계를 정복한 한국의 센세이션한 제니, 2025 샤넬 파리 하우트 꾸뛰르 쇼에 앞서 우리를 스위트룸에 초대해 추천한 한식: 고추장으로 만든 떡볶이"라는 글과 함께 제니가 등장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제니는 인터뷰어로부터 "우리가 꼭 먹어봐야 할 가장 좋아하는 한국 요리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은 한국 요리는 떡볶이다"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이어 "떡으로 만들어지며 때로는 매우 매울 수도 있다"며 떡볶이를 설명했다. 또한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다양한 장소에서 맛을 찾을 수 있다"고 떡볶이의 매력을 전했다.
제니는 마지막으로 "떡볶이를 추천한다"며 한 번 더 강조하기도 했다.
이를 본 글로벌 팬들은 "우리 집에 떡볶이 먹으로 갈래" "핫한 제니가 소개한 매운 떡볶이" "난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지만 제니가 추천한다면 도전해볼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28~2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과 장 폴 고티에 오트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 폴 고티에의 바로 옆자리에 앉으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제니는 오는 3월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정규 1집 수록곡 중 하나인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를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만트라'(Mantra)를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되며,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