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컬리는 웰에이징 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저속노화 푸드’ 상품군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웰에이징은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하고 활기찬 노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생활 방식으로 관련 식품 소비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저속노화 푸드인 잡곡과 샐러드, 이너뷰티 제품은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잡곡 상품군은 30% 이상 성장했고, 샐러드와 이너뷰티는 각각 10%, 11%씩 판매가 증가했다. 최근 3개월 ‘마이비밀’의 ‘다이어트 도시락 8종’은 지난해 9월 대비 판매량이 130% 증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컬리는 오는 14일까지 ‘다이어트 추천 식단’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저속노화 푸드를 최대 8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라이틀리의 곤약 볶음밥 7종, 픽미롤의 귀리곤약김밥 3종, 스윗밸런스의 오늘의 식단 도시락 6종 등 150여개의 다양한 건강식 및 도시락, 간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최근 저속노화 푸드가 건강식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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