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24와 빗썸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대규모 공동 생일파티를 연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 총 110억원 규모의 경품을 마련해 80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원화(KRW)를 선물한다. 담배, 주류, 서비스, 노브랜드 제품은 제외된다.
고객은 최소 1000원부터 1000만원까지 원화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영수증 꼬리표에 있는 쿠폰번호를 빗썸 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24 모바일 앱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이프레쏘 HOT커피’ 교환권을 제공하고 기존 회원에게는 반값 쿠폰을 2매씩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즉석밥, 스낵, 가공식품 등 780여종 상품을 대상으로 원플러스원(1+1) 덤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창립 행사보다 상품을 20% 확대했다.
최영수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11살 동갑내기 양사의 생일파티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최대의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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