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오는 6일 방송인 신동엽과 협업한 ‘블랙서클 위스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신동엽이 원액 시음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위스키로 고품질의 위스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블랙서클 시리즈는 술병에 그려진 동그라미의 컬러를 통해 술의 등급을 기억하던 방식을 재해석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위스키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출시작인 ‘블랙서클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와 하이랜드 몰트 위스키,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함께 바닐라 향과 시트러스 아로마가 특징이다.
얼음이나 물을 첨가하지 않는 ‘니트’ 형식으로 음용하면 그 풍미를 더욱 즐길 수 있다.
블랙서클 로고와 신동엽의 스케치 이미지가 디자인된 ‘틴케이스’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블랙서클 위스키 출시를 맞아 2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 롯데카드, NH농협카드로 구매 시 10% 현장할인도 진행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블랙서클 위스키는 우리나라의 국민 위스키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신동엽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만큼, 누가 마셔도 만족스러운 맛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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