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오는 6일에는 프리미엄 ‘오분도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분도미는 쌀의 겉껍질을 벗겨 50% 정도만 도정한 제품으로,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GS25는 최근 웰니스와 저속노화, 웰에이징 열풍에 따라 잡곡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잡곡 매출 비중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양곡 중 잡곡 비중이 15%를 넘어섰다.
GS25 관계자는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유어스 한끼톡톡바로혼합미, 유기농 콩없는 혼합 7곡 등 소용량 잡곡을 연이어 출시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신선식품 전략 카테고리 중 하나로 ‘잡곡’을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편의점 맞춤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일동 GS25 신선식품강화팀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을 찾는 1~2인 가구를 위해 소용량 쌀, 초특가 쌀에 이어 잡곡 라인업을 다각화해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한다”며 “편이점 신선식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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