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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출산 이후 조리원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다섯째 출산으로 진짜 마지막 조리원 생활, 알뜰살뜰 여성 건강 지키는 법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조리원에 다시는 안 올 줄 알았는데 또 왔다. 넷째 도경이 때 정말 마지막인 줄 알고 눈물을 흘리면서 헤어졌는데 민망하게 또 왔다"며 "또또(다섯째 태명)가 1월 11일 예정일이었는데 좀 더 빨리 태어났다. 3.76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고, 저도 회복이 빠르다. 임신에 특화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조리원 내부는 거실에 방 하나, 넓은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주리는 조리원에서 나온 밥을 먹으며 "하루 세 끼 주고 간식 세 번 나오는데 저녁 시간이 5시다. 밥이 나오기만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후 조리원을 나선 정주리는 병원에 방문해 체중을 측정했다. 82kg이라는 숫자에 깜짝 놀란 정주리는 "76kg에 다섯째를 임신했다. 조리원에서 나가면 무조건 78~9kg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 후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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