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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미자(본명 장윤희·40)가 특별할 것 없는 저녁 한 끼를 공유했다.
미자는 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반말 수다쓰"라며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미자에게 "오늘 저녁 뭐 먹어?"라며 자신의 식사 메뉴를 공유했다. 빨간 국물과 수북한 어묵, 쫑쫑 썰어 올린 파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한 상이다. 한 구석 고춧가루를 버무린 단무지까지 눈길을 끈다.
이에 미자는 "엇? 나도 비슷한 거 먹음"이라며 "나 오늘 이거 먹었어. 김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미자가 한 끼 식사로 즐긴 김치찌개가 팔팔 끓고 있다. 살짝 쫄아든 듯한 국물에서 건지는 라면사리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키 170cm에 몸무게 49kg임을 인증한 미자의 예사롭지 않은 메뉴 선택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미자는 2022년 코미디언 김태현(46)과 결혼했다. 2023년 결혼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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