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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방송인 신수지가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10일 신수지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화사한 자연을 배경으로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복근과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운동선수 출신이라 다르네", "몸매 관리 대단하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수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하며 2006년부터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인해 2011년 은퇴한 후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2014년 프로볼러에 도전해 합격하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에 출연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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