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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지현이 ‘더 트롯쇼’에서 팬심을 강타했다.
박지현은 10일 방송된 SBS Life,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바다 사나이’ 라이브 무대로 청량한 매력을 뿜어냈다.
이날 ‘더 트롯쇼’를 찾은 박지현은 힘 있고 거침없는 창법의 ’바다 사나이‘로 팬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박지현은 파워풀한 가창으로 기분 좋은 청량감을 안기는가 하면, 와일드한 춤선으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실력으로 무장한 ’바다 사나이‘ 그 자체였던 박지현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여유를 보여준 것은 물론, 팬들을 향해 환하게 미소짓는 등 팬들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박지현은 앞서 첫 미니앨범 ‘OCEAN’(오션)의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를 발매, 전곡 음원차트인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는 거친 파도처럼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나는 트롯 댄스곡으로, 박지현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겨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박지현은 오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쇼맨쉽’을 개최하며 팬들을 가까이 만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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