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강하늘이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을 만난다. 구독자 수 1위 스트리머 ‘우상’의 면모를 뽐내는 것.
영화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으로 파격 변신한 강하늘이 작품이 아닌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의 채널 출연을 예고하며 개봉 전주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주말 대도서관과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강하늘은 ‘대도서관 TV’에 출연을 예고했고, 지난 12일에는 길을 걷던 강하늘을 골목길에서 나타난 T1 오너, 운타라가 납치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17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대도서관의 손에 얼굴을 대고 기뻐하며 진심가득 행복한 ‘성덕’이 되어버린 강하늘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호응하는 대도서관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미스테리 범죄 유튜버 김원과의 만남에서는 강하늘이 '스트리밍' 속 화제의 스트리머 ‘우상’으로 등판해 강렬한 캐릭터와 실제 모습을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 과학 유튜버 궤도의 스튜디오를 방문한 강하늘은 “제가 이곳에 오다니요!”라며 들뜬 마음을 마음껏 표현해 두 사람의 유쾌한 만남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강하늘은 프로게이머 T1 오너, 운타라와 만나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너, 운타라가 게임을 좋아하는 강하늘을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원포인트 레슨을 해줬고, 강하늘은 열혈 수강생 모드로 경청했다는 후문이다. 강하늘과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한 영상은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 [김원TV], [안될과학], [이리오너라]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다.
강하늘의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스트리밍'은 오는 21일 극장 개봉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