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쓰리에이치 정영재 회장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새로운 지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회장 이·취임식은 지난 14일 ㈜쓰리에이치 대구 제2공장의 대강당에서 진행되어 정동욱 前 지회장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더불어 정영재 신임 지회장의 새로운 리더십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대구지역 경영자총협회 김인남회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배기철 이사장, 지역 기업인과 관계자 및 후원자, 소아암 가족, 대구경북지회 부모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환아 및 환아 가정에 치료비와 후원물품, 장학금 등이 전달되었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기획하여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희망의 도약’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소아암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아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후원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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