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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신애라가 오늘 아침 폭설이 내린 풍경 사진을 공유했다.
신애라는 18일 소셜미디어에 눈이 많이 내린 사진을 올리면서 "4월이 다가오는데 폭설이네요, 피해가 많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러다 봄이 없이 4월부터는 바로 여름이라고 하네요, 지구가 많이 아파요, 사람들도 많이 아프구요, 달라도 수용할 수 있는, 나빠도 용서할 수 있는, 틀려도 보듬을 수있는 오늘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신애라는 또 "지금 어떤 모습이든 당신은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라고 글을 맺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연예인들의 슬픈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듯 하다. 또 지인들과 함께한 사진을 스토리에 공유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고 썼다.
앞서 신애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과 딥페이크까지... 원래 무시하려 했지만, 피해를 보는 분들이 생길 수도 있어 올립니다"라며 가짜뉴스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신애라, 충격적인 사실 밝혀져 구금됐다!', '비밀 문서 발견돼 체포됐다!' 등의 허위 정보가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고 신애라는 강경대응을 예고했었다.
한편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등에 출연 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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