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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향해 '비린내' 타령한 '또 김갑수', 망언 연례행사도 아니고… [MD포커스]

시간2025-03-18 17:00:00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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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
김갑수 / '매불쇼'
故 김새론과 김수현 / 마이데일리
故 김새론과 김수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또다시 '도를 넘는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에는 배우 김수현과 故 김새론 간 미성년자 시절 연애 의혹과 관련해, 그루밍 범죄를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이다. 이미 몇 차례 '실언 논란'이 반복되어 온 터라, 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날로 싸늘해지는 모양새다.

김갑수는 지난 17일 방송된 팟캐스트 '매불쇼'에서 김새론 사망 사건을 거론하며 "(미성년자 연애가) 무슨 거대한 범죄냐. 사람마다 사귈 수 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는 고인을 애도하는 분위기보다 "연인 관계를 맺는 건 개인 특성"이라는 식으로 몰고 가며, 16세 소녀와 20대 후반 남성의 교제를 문제 삼는 현재 분위기를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그 과정에서 "김새론씨는 아역배우였으니 일찍 사회화됐을 가능성이 높다", "어려서 비린내 나면 연인으로 안 보였을 것" 등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사실상 "개인의 자유일 뿐"이라는 뉘앙스로 그루밍 범죄를 희석시키려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피해자가 이미 세상을 떠났는데, 이런 식으로 개인 취향 문제로 치부하는 건 심각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발언의 파문이 커지자, '매불쇼' 측은 논란이 된 부분을 삭제했지만, 이미 촬영된 방송 내용은 인터넷을 타고 빠르게 퍼졌다. "특히 피해자 없는 사건도 아닌데 '왜 남들이 나서냐' 같은 태도로 일축하는 건 무책임하다"라는 비판이 겹치며, 김갑수 발언에 대한 대중의 반감은 더욱 커졌다. 그리고 18일 '매불쇼' 측은 사과와 함께 김갑수가 출연하는 문제의 코너를 '영구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사실 김갑수의 실언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몇 년간 해마다 한 번씩 굵직한 실언을 내놓으며 논쟁의 중심에 서곤 했다.

2023년에는 '매불쇼'에서 배우 박은빈의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을 폄하해 구설에 올랐다. 박은빈이 눈물을 보이며 감사 인사를 전하자, 김갑수는 이를 두고 "시상식은 물론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 앞에서 감정을 격발해선 안 된다"며 "울고불고 코 흘린다. 30번씩 절하다가, 무슨 예의를 저렇게까지 차리는지 모르겠다"라는 식으로 조롱에 가까운 비판을 했다. "여배우가 품격을 지켜야 한다"며 송혜교, 탕웨이 등 배우들과 비교까지 서슴지 않았다.

2024년에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을 옹호하는 사건을 언급하자, 거꾸로 이현주를 비난해 논란을 자초했다. 걸그룹 내 따돌림 문제를 두고 "그건 그냥 인생사, 자기들끼리 해결할 문제"라며 왕따 피해자인 이현주의 입장을 간단히 치부한 것. "주먹질을 한 것도 아니니 경찰 조사감이 아니다. 왜 남이 나서냐"는 그의 태도에 비판이 쏟아졌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구조를 모르는 무지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대표적이다.

2025년, 다시금 김수현과 김새론 논란을 다루며 "미성년자와의 연애가 왜 거대범죄냐"는 망언을 쏟아냈다. 심지어 "16살 때부터 남자를 사귀었다고 하는데, 난 개인 특성으로 본다"는 투의 발언을 덧붙여, 그루밍 범죄를 옹호하거나 합리화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이처럼 해마다 반복되는 '김갑수식 발언 사고'는 업계와 대중에게 진절머리를 유발하고 있다. 그때마다 "김갑수는 혼자만의 고집 어린 가치관을 대중 앞에서 함부로 내뱉는다" "평론을 가장한 무리수로 자극을 노린다"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김갑수는 '문화평론가'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대중 문화 전반에 대한 영향을 주고받는 위치에 있다. 방송과 인터뷰, 라디오 등 공개석상에서 쏟아내는 발언들에 무게감이 실릴 수밖에 없다. 그런 그가 매년 되풀이되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다면, "연례행사도 아니고 이제는 '또 터졌나' 싶다"라는 비아냥이 터져 나오는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

김갑수가 문화평론가로서 가진 지식이나 경력은 무시할 수 없지만, 도저히 대중의 공감대를 얻기 어려운 각종 ‘망언’은 그가 지금껏 쌓아온 입지를 스스로 갉아먹는 형국이다. 미성년자 연애를 단순히 "사람마다 취향 다를 수 있다"는 논리로 방어하거나, 왕따 문제를 "타인들이 나서지 말아야 할 사적 일"로 치부하는 태도는 이미 우리 사회가 거듭 지적해온 제2차 가해 문제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갑수 본인이 이러한 발언들을 사과하거나 반성한 적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대중의 피로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개인적 견해"라기엔 무책임하고, "평론"이라기엔 편협하며, "세대 차"라는 이유로 구제되기엔 이미 너무나 공감 능력이 떨어져 보인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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