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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기창이 심스토리 전속계약 체결과 동시에 영화 ‘공포특급’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19일 소속사 심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기창은 오는 4월 2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둔 영화 ‘공포특급’에 현수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공포특급'(각본/감독: 김진웅)은 주작을 들켜 벼랑의 끝에 선 흉가 체험 전문 유튜버 ‘쥬저링’이 금단의 저택에서 라이브를 켰다가, 봉인된 악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 영화로, 국내 장르 영화계 신성으로 주목받는 김진웅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극중 이기창이 맡은 현수는 유튜버 ‘쥬저링’의 동생이자 ‘소연’의 남자친구로, 주작 사실을 저격당해 ‘공포특급’ 채널을 접어야 하는 위기에 처한 쥬저링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는 인물이다.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인물에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심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이기창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개척해온 차세대 라이징 스타”라며 “그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과 독특한 아우라가 많은 이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스토리는 배우 김명민, 이서환, 이선희, 문지인, 한소은, 최규진 등이 소속돼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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