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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여친을 폭행한 혐의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퇴출당한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35)가 메건 굿(43)과 결혼했다.
연예매체 피플은 18일(현지시간) “조나단과 메건이 결혼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그들은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그들은 정말 사랑에 빠져 있다. 지난 토요일, 스튜디오 시티에서 열린 페이지 허드와 로이스 오닐의 약혼 파티에서 그들은 웃으며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모두 빛나는 모습이었다. 메간은 그를 모든 사람에게 약혼자로 소개했다. 한때 메간은 그의 무릎에 앉아 있었고,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빠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커플은 2024년 11월 약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 메간은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공개하며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한 바 있다.
한편 조나단은 2023년 12월, 여친에 대한 두 건의 경범죄 폭행과 괴롭힘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2024년 4월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1년간 '폭력적인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이로인해 ‘정복자 캉’으로 활약했던 MCU에서 퇴출 당했다.
메간 굿은 이전에 목사인 드본 프랭클린과 결혼했고, 2022년 6월 이혼을 마무리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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