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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카디건도 엄마꺼' 엄마 영향 받아
'MOM 찬스' 제니에 누리꾼 "우리 엄마는…"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제니가 엄마에게 물려받은 명품 브랜드 '샤넬'이 화제다.
최근 제니는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명품 브랜드 '샤넬'을 애정하게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샤넬'을 좋아하는 엄마의 영향이 컸다며 엠버서더 활동에 대해서도 가족 같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제니는 "어린 시절 스타일이 되게 확고한 아이였다. 엄마랑 옷 때문에 정말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부터 '샤넬'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데 엄마의 패션 센스 덕분에 "지금까지도 엄마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제니는 자신의 SNS에 엄마가 입던 카디건을 물려받아 사진을 찍었는데, '샤넬' 제품으로 2019~20 F/W 컬렉션 캐시미어 울 카디건이다. 가격은 470만 원가량 한다. 이는 5년 전 의상으로 구할 수 없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또 제니가 엄마에게 물려받았다는 '샤넬' 빈티지 보스턴백은 수납력이 좋아 해외 나갈 때 자주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고로 약 74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해외 쇼핑몰 모두 품절 대란을 일으켜 눈길을 끌고 있다.
제니의 공항패션으로 유명했던 하늘색 크롭 티는 몸에 딱 달라붙고 배꼽이 보이는 의상으로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옷이다. 이 옷은 '샤넬'의 1990년~1999년까지 빈티지 라인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이 구하려 했지만 재고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니가 SNS에서 매고 나왔던 가방 또한 '샤넬' 제품으로 샤넬 빈티지 마트라세 램스킨 체인 숄더백이다. 이는 약 500만 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제고가 없어 살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에 팬들은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어", "너무 예쁘다", "나도 딸에게 뭘 물려주지?", "그런 엄마 부럽구먼", "패션 센스 그냥 나오는 게 아니네", "우리 엄마는 샤넬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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