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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신한은행이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0일 회의를 열고 총 5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박 후보자의 임기는 2년으로, 임추위는 "박 후보자는 조직 관리와 운영의 경험이 풍부하고 응용통계학과 교수로서 은행 리스크 관리와 전략 수립 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기석, 이인재, 김성남, 함준호 현 사외이사 4명은 임기 1년의 중임(연임) 후보로 추천됐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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