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시아가 어버이날 근황을 전했다.
그는 8일 개인 계정에 “어젯밤 라디오스타 본방사수 중 서프라이즈라니...”라며 아들과 딸이 선물한 꽃과 카톡 메지시를 공개했다.
정시아는 “쉬는 시간에 언덕길을 오르며 사온 너의 카네이션. 너무 고마우면서도 언제 이렇게 컸는지...자꾸만 울컥 서우의 카톡보며 또 울컥”이라고 했다.
이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아가들. 너희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들이 엄마아빠는 너무나 행복해♥. 너희들 덕분에 세상을 배우고 나를 알아가.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딸 서우 양은 메시지를 통해 “(부모님이) 해주는 것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항상 고맙고 사랑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정시아는 지난 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송일국의 삼둥이 중 민국을 사윗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그는 “얼마전 삼둥이 나온 방송 봤는데 우리 서우랑 잘 맞겠다”면서 “사윗감으로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일국은 “한번 만나게 해줄까요”라고 답했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