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가희 일상 사진 공개
가희,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극 보고 '신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가희가 일상생활 사진을 공개했다.
가희는 20일 자신의 SNS에 "정말 오랜만에 연극을 보고 왔어요. 혜진이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극이라 처음부터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거기에 유이까지 함께 하는 연극을 본다니 설레는 마음을 갔어요. 정말 따뜻이 하고 잔잔한 감동이 있는 그러면서 유쾌하고 재밌는 공연이네요. '와 이 배우들 연기하면서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또 그는 "끝나고 함께 공연 본 언니와 완전 핫 플 밤에도 웨이팅이더라고요. 그래도 야무지게 먹고 왔네요. 해독은 잠시 빠이. 다시 잘 먹는 근육 돼지로 돌아가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가희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보고 나와 연극에 출연했던 유이, 한혜진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무대와 티켓 인증샷을 올려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가희는 짧은 크롭 티에 검은색 점퍼를 입고 청바지를 매치해 20대 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술집으로 보이는 곳의 항공 샷으로 맛있는 음식들과 구석구석 소주 병들이 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소주...몇 병 마셨나요", "오늘 숙취 있을 듯", "자유부인 즐겼네", "술 센가 보다", "나도 저기 앉아서 같이 마시고 싶어요", "연극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희는 2009년 걸그룹 '에프터스쿨'로 데뷔했다. 데뷔 전 가희는 경력 10년 차의 전문 댄서로 댄스 트레이너, 안무가, 백업댄서를 병행했다. '에프터스쿨'은 'Bang', '너 때문에', 'Let's Do It!'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희는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 가족 모두가 발리에서 5년 동안 살다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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