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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성은(41)이 건강검진을 마친 뒤 좋은 결과를 받았음을 알렸다.
김성은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5년 전 건강검진 때 조직검사하라 해서 놀랬던 기억이…
다행 추적관찰하며 지켜보자는 말에 조금은 안심이었는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건강검진을 위해 외출에 나선 김성은의 모습이 담겼다. 김성은은 흰 티셔츠에 세팅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등 편안한 차림이다. 여기에 하얀 코트와 볼드한 목걸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장식했다.
병원 가운을 입고는 "검진 졸업해서 기분 좋은 날"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좋은 결과를 들은 뒤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 잘 챙기고 파이팅!!!",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라고 기운 찬 메시지도 남겼다.
이와 함께 김성은은 "그래도 검진 때마다 조마조마했지만 매번 교수님의 괜찮다는 말에 감사하며. 오늘은 교수님 만나는 거 졸업이라는 말에 햅삐. 그래도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 잘해야지~~"라며 추적관찰을 마친 소감도 덧붙였다.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40)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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