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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다해는 21일 소셜미디에 "엄마와 아들" 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남편 세븐과 함께 한 재미있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이다해는 포대기로 '세븐 닮은' 남편을 감싸 안은 것처럼 포즈를 취하면서 "마이 네임 이즈 마마 마마~~"라고 노래하고, 세븐은 이다해의 등 뒤에서 허리를 숙이고 얼굴만 앞으로 내민 채 아기처럼 "마이 네임 이즈 베이비 베이비~~"를 노래한다.
이다해-세븐은 엄마와 아들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듯 했으나, 세븐이 허리를 부여잡고 일어서서 "아 허리 아파"라며 얼굴을 찡그린다. 세븐은 허리를 계속 숙여야 하는 아들 역할이 힘들었던 반면에 이다해는 시종일관 웃고 있다.
부부의 재미있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합성인 줄 알았어요" "진짜 애기 낳으면 저렇게 생길 듯" "예쁜 마누라랑 살면 힘들듯" "너무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해 5월 가수 세븐과 7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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