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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1일 개인 계정에 “알았어 코 안 골께…… 참내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의 아들 강현조는 자신의 발로 아빠의 코를 막는 모습이다. 아빠의 코골이가 심해 이를 막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애기 발꼬랑내 너무 좋아요”, “우와 현조 다리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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