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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M' 출신 가수 헨리가 애플 CEO 팀 쿡과 찍은 투샷을 공유했다.
그는 23일 개인 계정에 “팀 쿡과 놀라운 Apple 팀을 만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창의성과 기술 사이의 가교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내 생각을 공유하고 라이브 공연에서 새로운 아이폰을을 독특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기술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공연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헨리는 팀 쿡 앞에서 열정적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밝은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등 시종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네티즌은 “팀 쿡이라니”, “정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헨리는 최근 슈퍼주니어 M 활동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10일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슈퍼주니어 M으로 데뷔했는데, 솔직히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이 (한계가) 있고, 노래 한 곡에 3초 부른 적도 있었다. 다 포기하고, 미국 가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가 버렸다. 버클리 음대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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