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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효는 3월 2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효는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주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여신 같은 웨이브 롱 헤어스타일로 한층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평소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지효지만, 이날만큼은 분위기부터 남달랐다.
특히 드레스 특유의 가슴 라인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지효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효 맞아?”, “이렇게 섹시한 분위기는 처음 보는 듯”, “아이돌에서 여배우 느낌까지 난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화보 촬영으로 보이는 이 날의 콘셉트는 한 송이 꽃처럼 아름답고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한 듯하다. 플로럴 장식과 핑크 배경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동화 속 장면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올해도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다운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4월에는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8월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참석해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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