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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진(眞) 김용빈이 상금 3억 원의 사용처를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TOP.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 춘길(모세), 최재명, 추혁진 그리고 제작진이 참석했다. 남승민은 군복무 중으로 불참했다.
김용빈은 상금 3억 원 사용처에 관해 "(응원해 준) 고모도 챙겨주고 싶고, 함께한 멤버들에게도 선물해 주고 싶다"고 했다. 특히나 "팬카페 팬들도 너무 많은 도움 주셔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사랑빈(팬덤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내게도 '잘했다'는 의미로 선물해 주고 싶다. 한동안 잠을 못 자서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어딘가 놀러 가고 싶다"고 했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원조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3'는 최고 시청률 19.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성원 속에 3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미스터트롯3'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TOP.7는 갈라쇼, 전국 투어 콘서트, 스핀오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일본에서 제작하고 있는 '미스터트롯 재팬' 경연도 준비해야 한다. 스핀오프도 하고 있고, 앞으로 한일공동제작 프로그램 등 톱7이 돋보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오는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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