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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이탈리아에서의 하루를 공유했다.
신수지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숙소 앞 피자집이 제일 맛있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탈리아를 여행 중인 신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뱅 스타일의 긴 생머리를 한 신수지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상의로는 끈이 얇은 캐미솔 톱을 선택, 아름답고 탄탄한 직각어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얇은 팔뚝 또한 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날렵한 브이라인까지 눈길을 끌지만, 신수지의 앞에 놓인 음식들은 푸짐하기만 하다. 범상치 않은 크기의 피자와 수북이 쌓인 조개껍질도 예사롭지 않다. 귀퉁이 살짝 보이는 샐러드가 괜스레 미소를 자아낸다. 이렇듯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면서도 즐거운 먹방까지 즐기는 신수지의 일상이 부러움을 부른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한 스포테이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다. 2024년에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에 출연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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