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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지드래곤의 공연 전 근황이 공개됐다.
30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세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그는 현장기상악화와 돌풍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바람아 멈추어다오”라고 기도했다.
또한 귀걸이를 매만지며 거울을 응시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카메라를 향해 눈을 맞추는 모습에선 여심을 설레게 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앵콜곡을 포함해 총 25곡을 불렀다. 2017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서는 무대에서 그는 “잘 지냈어요? 지드래곤이 돌아왔습니다”라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틀간의 한국 공연을 마친 지드래곤은 아시아로 향한다. 일본 도쿄(5월10~11일)를 시작으로 필리핀 불라칸(5월17일), 일본 오사카(5월25~26일), 마카오(6월7일~8일), 대만(7월12~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7월19~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7월26일), 홍콩(8월9~10일)을 찾는다.
지드래곤은 월드투어를 마친 뒤 올해 안에 한국에서 콘서트를 또 열겠다고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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