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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딸이 미래 희망을 전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춘천 아니고 뉴저지?! 손태영의 최애 단골 국수&만두 맛집 (+충격적 미국 대학입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딸 리호는 엄마에게 “에세이를 만들어야 해. 난 금융 책임자를 하고 싶어. 돈 관리를 잘하고 법을 관리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고 말했다.
손태영은 “슬슬 에세이 연습을 하는구나.너 책 좋아했잖아. 어려운 책 안 읽어도 돼. 네가 읽고 싶은거 읽어. 나중에 글 쓰는데 도움 될거야. 너의 꿈이니까 네가 알아서 해”라고 말했다.
이어 리호가 “내 꿈은 변호사야”라고 하자, 손태영은 “(금융책임자와) 비슷하다”면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격려했다.
아들 룩희의 대입을 앞둔 손태영은 지인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GPA도 4점대고 다 클래식도 하고 운동 다 주장이고 모든게 완벽한데 선생님들이 '대기'에 손을 들었다. 그래서 이건 뭐지?"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현재 손태영은 두 자녀의 학업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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