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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윤하의 남편이 유튜버 과학쿠키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스포티비뉴스는 윤하가 30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신랑은 유튜버 과학쿠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윤하는 평소 과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어 과학쿠키와 '과학'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이 됐고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가 됐다.
이와 관련 윤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남편에 대한 정보는 소속사 차원에서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과학쿠키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미 윤하와의 결혼을 축하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과학쿠키 역시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화답, 자신이 윤하의 남편임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한편 과학쿠키는 공주대학교 사범대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취득했다. 물리교사 출신으로 2017년 과학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구독자 4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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