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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김지혜가 딸과 함께 지드래곤 덕후를 인증했다.
그는 31일 개인 계정에 “#박혜이 고1. 지디 덕후. 날 왜이렇게 늦게 낳았냐고. 일찍 낳았으면 우리 지디오빠 더 일찍 만났을껀데. 드뎌 소원풀이~ 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혜는 딸과 함께 지드래곤 콘서트장에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공연장에서 에너지를 소모한 이후 “갑자기 많이 늙었어”라고 한탄하는 사진을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혜는 박주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30일 앵콜곡을 포함해 총 25곡을 불렀다. 2017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서는 무대에서 그는 “잘 지냈어요? 지드래곤이 돌아왔습니다”라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틀간의 한국 공연을 마친 지드래곤은 아시아로 향한다. 일본 도쿄(5월10~11일)를 시작으로 필리핀 불라칸(5월17일), 일본 오사카(5월25~26일), 마카오(6월7일~8일), 대만(7월12~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7월19~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7월26일), 홍콩(8월9~10일)을 찾는다.
지드래곤은 월드투어를 마친 뒤 올해 안에 한국에서 콘서트를 또 열겠다고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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