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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돌싱글즈2’ 이다은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31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우리집 애들은 왤케 아빠만 좋아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남기는 딸과 아들을 품에 안고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2022년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했다. 이다은은 전 남편과 사이에 딸 하나를 데리고 재혼했으며 윤남기와 결혼 후 지난해 8월 둘째 아들 남주를 품에 안았다.
이다은은 최근 셋째 욕심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두 아이들이 날 닮아 기분이 좋다. 내 얼굴이 많이 있다. 각자 볼 때도 은근히 기분이 좋고, 같이 있으면 닮은 모습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를 아직 계획하고 있진 않지만 혹시 셋째를 낳는다면 셋째도 더 나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할 정도"라고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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