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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박보검이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박보검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I’m Still Here."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박보검은 유채꽃밭에서 아이유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아이유는 박보검을 바라보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귀에 꽃을 꽂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박보검은 아이유와 배우 문소리, 박해준과 함께 카메라를 보고 있다. 네 사람은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엄지를 들어올리거나 볼 하트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다.
이외에도 극중 양은명, 부현숙, 박영란, 권계옥 등의 역을 맡은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 또한 공개됐다. 배우들은 모두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즐거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보검이 달아요", "나의 유기농 감자", "덕분에 외롭지 않은 3월을 보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당차고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극이다. 지난 28일 전편 공개됐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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