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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으로 알려진 김민재가 팀 훈련에 불참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2일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에서 3명의 선수가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다. 반면 16세 소년 2명을 포함해 청소년 선수들이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팀 훈련에 불참했다. 김민재의 훈련 불참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은 컨디션 관리 문제라고 밝혔다. 고레츠카와 코망도 훈련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지만 김민재와는 달리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스포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 부족으로 인해 젊은 재능들을 팀 훈련에 합류시켰다. 바이에른 뮌헨 17세 이하(U-17)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16세 센터백 키알라도 팀 훈련을 함께했다. 또한 17세 센터백인 파블리치와 미야토비치도 바이에른 뮌헨 1군팀과 함께 훈련했다. 17세 윙백 얀다와 18세 윙백 달피아즈도 팀 훈련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수 우파메카노, 데이비스, 이토가 잇달아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의 센터백 부흐만까지 어깨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김민재가 훈련에 불참한 바이에른 뮌헨은 센터백 자원 중 다이어만 정상 컨디션이었고 유스팀 선수들을 대거 합류시켜 팀 훈련을 진행해야 했다.
김민재는 지난 2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상파울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우파메카노와 레프트백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을 이끌었고 팀은 3-2로 이겼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1일 '김민재에 대한 새로운 우려로 인해 콤파니 감독은 딜레마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며 '김민재의 문제는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콤파니 감독에게는 또 다른 딜레마가 다가오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염으로 고생해왔고 부상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긴 휴식을 가져야 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한 경기에만 결장했고 상파울리전에서 복귀해 풀타임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우파메카노와 데이비스의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경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건강한 상태와는 거리가 멀다. 상파울리전에서 김민재는 감기 증상과 인후통을 겪으며 경기를 뛰었다. 김민재는 이제 허리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토까지 부상 당한 상황에서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에게 계속 의지한 채 또 다른 부상 위험을 감수할지, 다이어와 스타니시치 센터백 듀오에 의지할지 결정해야 한다. 고레츠카를 센터백으로 기용하고 팔리냐를 킴미히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1일 '바이에른 뮌헨이 압박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민재는 부상 중이지만 반드시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상황은 급격하게 악화됐다. 김민재는 부상이 있는 상황에서 경기에 나서야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큰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을 최소한으로 축소한 채 앞으로 몇 주를 버텨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데이비스, 우파메카노, 이토는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3명의 수비수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 우승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가장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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