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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첼시의 마레스카 감독이 토트넘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선수단을 질책했다.
토트넘은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4무15패(승점 34점)의 성적으로 리그 14위에 머물고 있다. 첼시는 14승7무8패(승점 49점)의 성적으로 리그 6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양팀은 3월 A매치 기간 이후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영국 스탠다드는 3일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 선수들의 휴가를 취소하며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선수들에게 하루 휴가를 줄 계획이었다. 하지만 산초, 아다라비오요 등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21세 이하(U-21) 팀과 연습 경기를 치러 0-3 완패를 당했고 휴가는 무산됐다.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 1군 선수들이 U-21팀에 패한 것이 큰 일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선수들의 태도에 실망했다'고 전했다. 또한 '마레스카 감독은 올 시즌 첼시 선수들을 향해 수 차례 비난했다. 산초에 대해선 기대 이하 수준이라고 경고했고 마두에케를 향해 공개적으로 질책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지난달 30일 토트넘과 첼시의 맞대결을 조명하면서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 조합 못지 않은 공격 조합을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상황을 반전시키려 한다'면서도 '스템포드브리지는 토트넘에게 행복한 장소가 아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첼시 원정 경기에서 단 한 번만 이겼고 11번 무승부를 기록했고 20번 패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추세를 반전시키는데 꼭 필요한 선수는 주장 손흥민이다. 토트넘은 미드필더진에 창의적인 옵션이 부족하지 않다. 쿨루셉스키는 중앙에서 치명적인 선수가 됐고 베리발도 인상적이다. 하지만 손흥민 바로 뒤에서 플레이하면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한 사람은 매디슨'이라며 '손흥민과 매디슨은 서로 잘 어울리는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함께 출전한 59경기에서 9골을 합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매디슨은 케인이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한 일을 재현할 수 있다. 후방으로 내려와 볼을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시키는 것이다. 첼시와의 경기에서 확실히 효과적일 수 있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면 선발 출전 선수로 매디슨을 고려해야 한다. 매디슨은 창의적인 선수로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이는 선수'라고 주장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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