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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늘 히어로가 될 필요는 없다.
LA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서 3-1로 이겼다. 9승1패가 됐다. 필라델파아는 6승2패.
다저스 사전에 연패는 없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늘 북 치고 장구 칠 필요도 없다. 선발투수 사사키 로키는 4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했다. 이번에도 데뷔 첫 승에 실패했다. 두 번째 투수 좌완 앤서니 반다가 1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필라델피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말 카일 슈와버와 트레이 터너의 연속 우전안타, 터너의 2루 도루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알렉 봄이 2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슈와버를 홈으로 보냈다. 그러자 다저스는 2회초 1사 후 맥스 먼시의 우월 2루타에 이어 키케 에르난데스의 좌월 투런포로 승부를 뒤집었다.
다저스는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마이클 콘포토의 우중월 솔로포로 승부를 갈랐다. 이후 반다를 시작으로 벤 카스파리우스(2이닝 무실점), 알렉스 베시아(1이닝 무실점), 태너 스캇(1이닝 무실점)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무리 스캇이 시즌 3세이브째를 수확했다.
다저스 리드오프 오타니 쇼헤이는 숨을 골랐다. 3타수 무안타에 1볼넷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애런 놀라에게 경기시작과 함께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1B2S서 78마일 너클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들어서서 볼넷을 골라냈다. 풀카운트서 너클 커브가 스트라이크 존에서 많이 벗어났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오타니는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놀라의 너클 커브에 반응해 2루 땅볼로 물러났다.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우완 조 로스의 초구 94.5마일 가운데로 들어온 포심을 쳤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오타니는 올 시즌 10경기서 37타수 11안타 타율 0.297 3홈런 3타점 11득점 OPS 0.990을 기록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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