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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프랑스 명품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와 협업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샴페인 팝업바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매년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와 손잡고 고객에게 특별한 여름 경험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프랑스 샹파뉴 지역을 대표하는 모엣 헤네시의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와 함께 팝업바를 선보인다.
‘뵈브 클리코 샴페인 팝업바’는 어번 아일랜드 입구에 마련되며, 대표 메뉴로는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 샴페인’과 이를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이그조틱 클리코 칵테일’이 있다. 칵테일은 패션프루트 리큐르와 식용 꽃을 더해 상큼한 열대 과일 풍미를 강조했다.
어번 카바나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샴페인 칵테일 2잔이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협업을 맞아 ‘브리즈&버블’ 패키지도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뵈브 클리코 전용 선베드(2인) △샴페인 1병 △시그니처 한우 버거 세트 △오후 1시 얼리 체크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 30일까지 호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미국 웰니스 브랜드 ‘나일로라(Nylora)’와 협업한 야외 웰니스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오는 20일과 27일 오전 9시 40분부터 약 50분간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어번 아일랜드’에서 여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뵈브 클리코와의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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