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대한서핑협회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서핑 국가대표 선수단에 의류와 용품을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배럴은 ‘서퍼들이 꿈꾸는 가장 멋진 파도’의 의미를 담아 2014년 론칭한 워터 스포츠 브랜드이다. 감각적이고 가치 있는 디자인의 워터 스포츠 제품을 포함해 이름에 담긴 서핑 DNA를 바탕으로 서핑 슈트 및 삭스, 서퍼 캡, 보드숏 등 서핑 관련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대한서핑협회 소속 서핑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25일 남미 엘살바도르에서 열리는 ‘2025 월드 롱보드 서핑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국내외 서핑 대회에 배럴 유니폼을 입고 참가할 예정이다.
박영준 배럴 대표는 “서핑 DNA를 담은 배럴이 서핑 종목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서핑 국가대표팀 후원을 시장으로 서핑 문화 확대와 기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서핑이 국민 체육으로 성장하면서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혔다.
서종희 대한서핑협회 회장 역시 “배럴과 함께 협력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후원 계약을 계기로 서핑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발전시키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배럴은 2021년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국내 브랜드 최초로 대한수영연맹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어 이번 대한서핑협회 공식 후원 계약 체결로 서핑까지 종목 카테고리를 확장해 국내 워터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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