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농심과 협업…‘먹태청양마요’ 활용 간편식 4종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농심과 손잡고 ‘먹태청양마요 만능소스’를 활용한 간편식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CU와 농심은 지난해부터 짜파게티와 배홍동 간편식, 꿀꽈배기 막걸리, 김해공항 K라면 체험존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간편식은 세 번째 협업 제품이다.

신제품은 농심의 스낵 ‘먹태깡’ 맛이 가미된 먹태청양마요 만능소스를 활용한 제품으로, △콘치즈 치킨 도시락 △참치김밥 △참치 삼각김밥 △새우버거 등 4종이다.

‘먹태청양마요 콘치즈 치킨’은 스위트 콘샐러드, 웨지 감자, 치킨 가라아게 등을 담아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 손색이 없다.

김밥과 삼각김밥에는 토핑으로 알싸한 청량고추 찹을 더해 느끼함을 잡았으며, 새우버거는 튀긴 새우 패티에 양배추 샐러드와 할라피뇨 찹을 곁들여 식감을 높였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기존 1탄 짜파게티, 2탄 배홍동 간편식은 출시 직후부터 전 상품이 매출 상위권에 들며 230만개 이상 팔리는 등 호실적을 거뒀다”며 “이번 먹태청양마요 만능소스 시리즈도 익숙한 재료에 새로운 풍미를 더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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