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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하늘다람쥐 ‘누리슈’를 소개합니다”
2025-04-21 11: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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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새 캐릭터 ‘누리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전에 사는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를 모티브로 했다. 이름 ‘누리슈’는 충청도 사투리를 활용해 ‘사회서비스로 행복을 누리세요’란 의미를 담았다.
누리슈는 자폐성 장애로 특별한 작품관을 가진 김지우 작가와 장애인 예술인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블룸워크 함께 만들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지난해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가수와 합창단과 함께 노래를 만든 것에 이어 올해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장애인의 뛰어난 재능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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