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5월 가족·연인 위한 ‘맞춤형 여행’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과 연인을 위한 다양한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여행 형태에 따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스태리 홀리데이’ △영유아 동반 고객을 위한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 △연인과 부부를 위한 ‘와인 페어링 프로포절’ 등으로 구성됐다.

‘스태리 홀리데이’는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한 별자리 관측, 캠핑 체험,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포함된 가족 패키지다.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 기준으로 △2박 숙박 △조식 또는 중식 △패밀리 바비큐 △스태리 나이트 익스피리언스 △키즈 크래프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는 테라스를 갖춘 온돌룸과 유아 맞춤형 용품을 제공해 영유아와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유아 간식 △장난감과 신라베어 △조식 또는 중식은 물론 △젖병소독기 △아기 욕조 △변기 △발판 등의 유아용품도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와인 페어링 프로포절’은 커플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로 △와인 페어링 디너 △조식 또는 중식이 포함된다. 2박 이상 투숙 시 야외 수영장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이용권, 3박 이상 시 사진 촬영 서비스가 추가된다.

스태리 홀리데이와 와인 페어링 프로포절은 오는 5월 31일까지,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 기간에 어린이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버블 아트, 샌드 아트 등 ‘원더풀 홀리데이 나이츠’ 공연이 열리고, 3~5일에는 풍선 아트, 페이스 페인팅, 스티커 타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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