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5월에 파병될 레바논평화유지단(동명부대) 31진 장병 250명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 1300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2007년 7월 1진이 레바논에 처음 파병된 이후 동명부대는 지난 17년 동안 유엔 요청에 따라 레바논에서 평화유지 및 지역 안정화 임무를 수행해왔다.
동아오츠카는 레바논의 혹서와 건조한 기후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분말 형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 군 장병들이 훈련이나 작전 중에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이온 보충을 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는 2015년 동명부대 16진을 시작으로 현재 31진까지 포카리스웨트 등 자사 음료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국가를 대표해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건강 관리에 동아오츠카 제품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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