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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손태영(44)이 미국에서도 한식 사랑을 인증했다.
손태영은 23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 빨간 순두부찌개가 담겼다. 여기에 하얀 달걀을 깨트리는 능숙한 손놀림도 함께다. 그 옆에는 돌솥밥 가득한 고슬고슬 흰쌀밥, 아삭아삭 잘 익은 배추김치와 짭조름한 어묵 볶음, 입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양파절임도 놓여있다.
순두부찌개를 차지한 것이 손태영임은 확실하지 않지만, 손태영이 올린 영상인만큼 함께 한식을 즐긴 것만은 명확하다. 미국에서도 한식을 찾는 손태영의 친숙한 입맛이 괜스레 정감을 더한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48)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뉴저지에 자녀들과 함께 거주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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