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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겹경사를 맞았다.
장성규는 23일 소셜미디어에 "겹경사네~꼬꼬무가 이달의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받았고 애정하는 제작진 동생들이 내 생일도 챙겨주구 상우 피디 축하해♡ #꼬꼬무 #방심위 #이달의좋은프로그램 #최우수상"이라는 글을 쓰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출연진으로, 이달의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받았음을 알리며, 프로그램 피디인 김상우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김상우 피디는 편한 와이셔츠 차림에 꽃다발을 들고 있으며, 장성규는 검정색 티를 입고 한 손에는 상패를 쥐고 있다. 눈을 감은 순간에 사진을 찍어 아쉬움을 자아낸다.
다음 사진엔 '꼬꼬무' 제작진들이 장성규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 장성규는 한 손에는 꽃다발을, 다른 한 손엔 상패를 쥐고 케이크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에도 눈을 감아 의도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장성규 앞에 놓인 케이크는 "건강 스매싱 행복 랠리"라는 문구와 함께 테니스장 모양을 하고 있다. 테니스에 푹 빠져있는 장성규의 맞춤 케이크였던 것. 장성규는 '꼬꼬무'의 수상 소식과 함께 제작진이 챙겨주는 생일 케이크 앞에서 "겹경사"라며 행복해한다.
한편 장성규는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 후 유튜브 예능 '워크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사망이 세간에 알려진 가운데 MBC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알고도 방관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이 아니라는 장문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최근엔 발목 부상과 자신의 차가 견인되면서 "연이은 악재, 호사다마"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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